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울주군 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상북면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열었다.

이날 착한가게로 문성철물, 배내골걸리버펜션, 복순도가, 산전떡방앗간, 아젤란리조트, 알프스염소, 장수마을가든, 파라다이스펜션, 해돋이가든 등 9곳이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기부참여 방법 중 하나다.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특히 울주군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착한 군(郡)으로 선포 된 지역으로 지속적인 가입이 이뤄져 울주군 내 착한가게 가입 수가 700곳에 다다르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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