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울산사회복지사 대회가 지난달 30일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열렸다.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병수)는 지난달 30일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2018년 제6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어려운 근무여건과 처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상호간의 단합과 화합을 촉진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사회복지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세상을 바꾸는 15분 초청강연, 2부 기념식(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한국동서발전(주)의 후원금 전달), 3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울산사회복지사 대회 지원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2016년 제정된 ‘올해의 사회복지사상’ 수상자 인원이 3명에서 5명으로 증원됐다. 유공자는 모두 27명이다.

울산시장상(12명), 울산시의회 의장상(2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3명),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3명), 올해의 사회복지사상(5명), 감사패(1명), 공로패(1명) 등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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