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55·사진) 전 현대일렉트릭 상무

김영환(55·사진) 전 현대일렉트릭 상무가 3일 울산대학교병원 행정 부원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행정 부원장은 198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인사·노무분야 주요 업무를 담당했으며, 울산대병원과 현대일렉트릭 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를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울산대병원 경영지원 부장으로 근무하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직원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환 신임 행정 부원장은 “울산대병원이 지역주민과 환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뒤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