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3일부터 7일까지 양산시청 민원봉사실과 본관 1층 로비 등에서 ‘발달장애아동 작품전시회’(사진)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발달장애아동들이 제작한 그림, 도자기, 제작가구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발달장애아동들은 자신의 꿈과 이상, 자신이 처한 생활 환경 등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전시된 작품 대부분은 해맑은 모습을 보이는 등 장애아동들의 순수성이 그대로 나타났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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