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5일 국제컨벤션센터
12월 홍콩·싱가포르등서 공연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5·사진)가 제주도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카카오M은 아이유가 내년 1월5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커튼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에서 공연한 아이유는 오는 8일 홍콩, 15일 싱가포르, 16일 태국 방콕, 24~25일 대만 타이베이 공연을 앞뒀다.

카카오M은 “제주 콘서트는 ‘커튼콜’이라는 부제처럼 국내와 아시아를 아우른 투어의 앙코르 공연”이라며 “아이유가 제주에서 단독 공연을 열기는 처음인데, 10주년 투어 10회차 공연이어서 더없이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제주도 공연 티켓은 팬클럽 회원이면 오는 6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11일부터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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