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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신체절단, 하다하다 별 생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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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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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캡처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조두순 신체절단 발언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2020년이면 출소하는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조두순 수사 프로파일러 권일용 씨는 "조두순의 사이코패스 성향은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어금니 아빠 이영학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 이유에 대해 권일용 씨는 "성적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 특히 아동의 목숨이나 평생 가져야 될 희생도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도 할 수 있다"라며 "그런 관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이코패스 성향이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심지어 이날 방송에서는 조두순이 공판 당시 판사에게 썼다는 자필 탄원서도 공개됐다.

이 자필 탄원서에서 조두순은 "정말 제가 강간을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성기를 절단하는 형벌을 주십시오"라며 신체절단을 언급하는 등 강력하게 자신의 결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두순은 조사시점부터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했고 1심 판결에서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12년을 선고 받아 국민적인 공분을 샀다.

배정환 기자 디지털뉴스부 (karion79@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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