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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종합
“옛시절 다방 이야기로 추억 소환”정은영 울산문협회장 특강
‘…다방 속으로’ 12일 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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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21: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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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영(사진) 울산문인협회장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에서 12일 오후 2시 정은영(사진) 울산문인협회장의 인문학특강이 열린다.

울산 지역 곳곳의 다방을 소개한 <다방열전>의 저자인 정 회장은 이날 ‘추억의 공간, 다방 속으로’를 주제로 미처 책에 담지 못한 다방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풀어낼 예정이다.

그 시절 젊은이들의 약속장소 기준점이던 ‘청자다방’, 공업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청춘들의 명당 ‘원다방’, 옛 중부서 일대 고민 해결장인 ‘수경다방’ 등 그의 수필집 <다방열전>에 소개된 38곳의 옛날식 다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 회장은 “한창 다방문화가 인기를 끌던 시절, 음악다방은 그 시절 젊은이들이 즐기는 유흥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며 “과거 다방 이야기를 통해 특강 참여자들에게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경남 의령에서 태어났고, 2007년 문학지 ‘문학공간’을 통해 문단에 올랐다. 현재 울산예총 사무처장으로도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 산문집 <부치지 못한 편지>가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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