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람 폭행폭로 파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우람은 1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문우람은 승부조작 브로커와 만나게 된 경위를 설명하던 중, 2015년 5월 팀 선배에게 야구 배트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문우람은 머리를 7차례나 맞았지만, 어디에도 하소연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뇌진탕 증세와 얼굴이 부어올라 훈련도 못하며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 때 브로커가 쇼핑을 시켜주는 등 위로를 해줘 친해지게 됐다고 했다.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