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도내 최초로 서부·동부(웅상)지역에 야외스케이트장을 각 1곳씩 설치, 오는 20~22일 잇따라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명동공원 주차장에 설치된 동부지역 야외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있는 아이스링크(1800㎡)와 의무실, 매표소, 물품대여소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2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부지역 야외스케이트장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 주차장에 1950㎡ 규모로 설치됐다. 아이스링크(스케이트장·썰매장)와 휴게실, 수유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2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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