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지하 1층 웰니스존

범버 설치 키즈레인도 운영

▲ 10일 롯데호텔울산 지하 1층에서 열린 락볼링장 ‘라이크 볼링 앨리’ 개장식에서 최희만 총지배인과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석원 울산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롯데호텔울산이 지하 1층 웰니스존에 레저스포츠인 락볼링장 브랜드 ‘라이크 볼링 앨리(Like Bowling Alley)’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크 볼링 앨리는 락볼링장 브랜드 템플스트라이크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5성호텔 내에 락볼링장 오픈은 업계 최초의 시도다.

새롭게 오픈한 락볼링장은 1150㎡(350평) 규모에 12개의 레인을 갖춰 넓고 쾌적한 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내부는 간단한 스낵과 음료가 구비된 모던컨셉의 바와 화려한 조명, 음악 등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볼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일반 볼링과 락 볼링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자동 범퍼 시설이 있는 키즈레인도 운영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다.

롯데호텔울산은 락볼링장 오픈을 기념해 투숙객을 위한 할인혜택과 호캉스족을 위한 숙박, 식사, 락볼링장, 스파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한번에 즐기는 ‘ALL-IN-ONE’ 콘셉의 객실패키지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울산 관계자는 “롯데호텔울산의 스파에이르 오픈에 이어 라이크 볼링 앨리는 수도권과 관광도시에 비교해도 손색 없는 울산만의 트렌디한 문화공간이다”며 “울산시민에게는 떠오르는 힐링공간, 울산을 찾는 관광객과 출장객에게는 관광·비즈니스·문화 세가지 요소를 모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