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형사 최석구역 합류 신혜선과 호흡

▲ 배우 한이진 / 사진출처 한이진 인스타그램

배우 한이진이 영화 결백에서 당당히 오로지 오디션을 통하여 충청도 형사 최석구 역에 캐스팅 됐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연기 실력은 뛰어나지만 힘없는 배우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은 외부의 압박과 제작사 사정으로 밀리는것이 현실이다

아주 가끔씩 오직 실력으로만 캐스팅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한이진 배우가 캐스팅 된것이 그 예라고 볼수 있다

한이진(본명 한성용)은 작품마다 독특한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기대되는 차세대 조연 배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연극을 시작으로 극단 여행자,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작품을 하며 대학로에서 오랫동안 실력을 쌓은 숨겨진 보석같은 배우이다.

최근 개봉영화 국가부도의날 을 포함하여 택시운전사, 옥자, 프리즌, 드라마 슬기로운감빵생활 에 출연을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 개봉예정작 영화 뺑반 과 방송예정인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 에서는 사연이 있는 조선족으로 캐스팅 되어 영화관과 안방시청자들에게 주목 받을 예정이다

영화 ‘결백’은 치매에 걸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주인공 ‘화자(배종옥)’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자, 그녀의 딸인 ‘정인(신혜선)’이 엄마의 결백을 밝히고자 직접 변호를 맡으면서 사건 뒤에 감춰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결백에서 한이진은 충청도 형사 최석구 역을 맡아 주인공 정인(신혜선)과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화 ‘결백’은 ‘그때 그사람들’ ‘사생결단’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감독 출신인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