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도현

신인배우 서도현 영화 ‘폐교 (감독 최효원, 제작 투프레임)’ 에 ‘인석 역’ 으로 캐스팅됐다.

공포영화 ‘폐교 (감독 최효원, 제작 투프레임)’ 는 주인공 유라(천이슬 분) 와 미옥(이윤수 분) 을 중심으로 고교 학창시절 이들을 괴롭혔던 동창 일행들과 폐교가 된 모교를 우연히 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은 공포물이다.

극중 ‘인석 역’ 은 폐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의 중심에서 학창시절 재력가의 아들로 친구들을 꾸준하게 괴롭힘과 왕따를 시키면서 결국 미옥(이윤수 분)이 자살을 하게 만들게 되는 악역 캐릭터로 분할 예정이다. 와이어씬까지 소화하며, 섬세한 감정을 끝까지 표현하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 그는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배우 서도현은 188cm의 시원한 키와 서구적 마스크로 패션모델로 데뷔하여 활동(세계 베스트모델 한국2위) 하며 자연스레 배우로 전향하여, 2014년 예능MC, MBC EVERY1 4부작 드라마 ‘멘탈사수’ 에서 ‘영한 역(주연)’ 으로 연예계 입문했다.

최근 한국-몽골합작 드라마 ‘패션모델 실종사건’ 에 주역으로 캐스팅되어 모델출신답게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살인사건이 일어난 핵심에 선 인물로 연기를 펼쳤다.

한편, 영화 마지막날 아침까지 촬영한 그는 당일 오후 KBS간판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분)와 돈독한 친분을 바탕으로 방송후 실검1위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더욱 바쁜 행보가 예상되는 그는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영화 ‘폐교’는 11월 크랭크업후 편집중에 있다. 개봉 시기는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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