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문화원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학교는 서예, 한국화, 커피교실, 무용, 국악 등 총 8과목이다. 이에 문화원은 매해 연말이면 강사진과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회원전을 마련해 왔다.
올해 회원전에는 8개 과목에 걸쳐 총 84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다만 프로그램별로 전시기간이 다르다.
김숙례, 김석곤, 유용하 작가가 운영하는 한글 및 한문서예반 회원전은 17일까지 열린다.
남중모, 이재영 작가가 참여하는 문인화, 실경산수반 작품전은 18일부터 24일까지 마련된다.
이은영, 이숙미, 남성은 작가가 강사로 활동하는 캘리그라피, 민화, 프랑스자수반 회원전은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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