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기업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사업은 관내 신·증설 및 이전 기업에 대해 투자액의 10% 범위에서 최대 10억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9월 이후 현재까지 43개 업체가 사업 계획을 승인받았고, 이 중 사업을 완료한 15개 업체가 45억36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투자유치 보조금을 통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기업체의 외부자금 조달 부담을 줄여 신규 고용 창출을 유도할 수 있다”며 “군 전체 지방세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체 부담 지방세 세수 증가로 지방재정 건전성을 이루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정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