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악재로 시작된 10~11월 국내 주식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의 거듭된 매도세로 3조 가량이 빠져 나가 하락세를 띄었다. 또한, 이번 년도에 들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2.5%로 금리 상승을 시키므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 자본금이 빠져 나가는데 한층 더 부추기고 있다. 올해 한국 기준 금리는 11월 30일 0.25% 소폭 금리 인상을 하여 1.75% 에서 운영한다고 했으나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1500조 원에 달하는 국내 가계부채에 주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12월 국내 주식시장도 불안정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살아남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 때 이른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거래대금은 연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과 조기상환은 모두 전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개인투자자들의 ‘빚 투자’ 금액인 신용융자잔고도 올해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했다.

7~8월 거래대금 감소는 변동성 확대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지만, 지난달 거래대금 감소는 오히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축소되며 회전율이 하락한 탓으로 분석된다. 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회전율은 127.0%로 전월 대비 19.2%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주식정보제공업체 ‘가치스탁’이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가 살아남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투자기법 특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많은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가치스탁의 주식 전문가가 주식시장의 흐름부터 상·하반기의 상장기업, 테마주, 매매기법 등 다양한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 자료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알맞은 개인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가치스탁은 기존의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 운영방식을 선보이며, 고객의 투자 목표와 성향 분석을 통한 개인 성향에 맞는 종목 추천을 통해 회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실시간 종목 추천 및 리딩 외에도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맞춤형교육을 통해 양방향성으로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가치스탁 관계자는 “가치스탁을 이용하는 유료 회원들이 차별화된 서비스 운영 방식과 긍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치스탁은 VIP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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