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후원금 2430만 원은 물론 건물 벽화 그리기와 빨래 정리 등 봉사활동 펼쳐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이사장 황종석)는 13일 울주군 삼남면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LG하우시스가 후원하고 수행한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 시설환경개선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현판식에는 황종석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이사장과 우명수 LG하우시스 울산공장 주재임원이 참석했다.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LG하우시스의 후원금 2430만 원으로 지난 10월부터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건축, 전기, 설비 등 근로사업장과 주변 시설의 대대적인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LG하우시스는 후원금은 물론 울산공장 임직원의 사업장 건물 벽화 그리기와 빨래 정리 등 봉사활동 등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한편 사업을 수행한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모든 사람이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랑의 집짓기 운동, 주거 및 시설환경 개선사업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로 울산에서는 올해 총 31세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황종석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이사장은 “LG하우시스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해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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