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모임 뉴비전사진동호회
정기전 ‘울산의 축제’ 개최
울산문예회관서 오늘 오프닝

▲ 국화축제.

울산지역 사진연구모임 뉴비전사진동호회가 2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에서 2018 정기전을 시작했다. ‘울산의축제’라는 제목으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오프닝은 27일 오후 7시. 올해 전시작품은 제목처럼 울산의 축제을 담는다. 올 한해도 울산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렸다.

▲ 태화강 봄꽃대향연 축제

울산고래 축제, 옹기축제, 쇠부리 축제, 장미축제, 조선해양축제, 울산정원박람회 등 울산의 다양한 축제와 이를 즐기를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 옹기축제.

지역 축제는 지역의 시민이 즐기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는 취지로 많이 일어나고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노력은 물론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매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1년간 지역의 축제를 다양하게 참여하다 보니 아쉬운 부분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매년 열리다 보니 일회성의 행사로 소모되기도 하고 지역의 더 많은 시민과 기업들의 참여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 마두희 축제.

한편 1999년 창립한 뉴비전 사진동호회는 총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정기전, 그룹전, 회원개인전을 통해 울산의 다양한 삶과 문화, 사진예술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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