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비회기인 1월 한달 동안 ‘의원 1일 민원담당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장걸·최덕종 의원을 시작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명의 의원이 매일 2명씩 순번제로 일일근무를 실시해 민원상담 등 대민 의정활동을 펼친다.

동절기 비회기 중이라도 불편사항과 민원사항이 있을 경우 남구의회 당일 민원담당 의원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당일 민원담당 의원과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 협의해 민원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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