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
문화예술교육 인턴십등 진행

(재)울산문화재단(대표 전수일)이 3일 기자간담회에서 올 한해 사업계획을 브리핑했다.

재단은 올해 문화예술교육분야에서 신규사업을 대거 추진한다.

세부내용으로는 △지역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 △유아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등이다.

지역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 사업은 13억43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토요문화학교, 교육연수, 정책간담회,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한다.

또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 사업에도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관내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도 진행된다.

이밖에 재단은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울산청년문화기반 구축 △생활문화활성화기반 조성 △제53회 처용문화제 등도 추진한다.

현재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안정적 창작 여건 조성을 위해 지원되는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과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4일 접수를 마감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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