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문(33·사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33·사진)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배상문이 지난해 말 1억원을 기부했다면서, 사용처는 사랑의열매와 상의해 결정한다고 7일 밝혔다.

배상문은 2016년에도 1억원을 기부해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그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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