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청의 산하 공기업인 중구도시관리공단의 제3대 이사장으로 최영달(64)씨가 임명됐다.
울산 중구청의 산하 공기업인 중구도시관리공단의 제3대 이사장으로 최영달(64)씨가 임명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10일 구청장실에서 최영달 전 대한화섬 공장장을 중구도시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영달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14일부터 오는 2022년 1월13일까지 3년이다.

최 신임 이사장은 경북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화섬 공장장과 삼우테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최영달 공단 신임 이사장은 “구민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구민 행복시대를 여는 중구도시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은 또 박성현(59) 동화건축사무소 건축사와 김문걸(63) 전 울산시 복지인구정책과장, 이영화(59) 성안종합건설 회장을 공단 비상임 이사로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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