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그룹장들의 모임인 ‘그룹장회’(회장 홍의한)와 현대자동차 소속 ‘헌혈 봉사회’(회장 권영구)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정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식당별로 매일 3~4대의 헌혈버스가 운영돼 총 37대가 투입된다. 현대자동차는 매년 동·하절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85명, 2017년 837명, 2016년 851명이 참여하는 등 2006년부터 연중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