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모습.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는 내실 있고 성공적인 풍년농사를 위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농업아카데미관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의 소개와 올해 시행되는 농업시책 및 농정현안과제를 홍보하고, 다방면의 농업기술교육과 새해주요농업시책의 신속한 제공으로 새해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교육일정은 22일 벼농사기술(저투입 고품질 벼 재배법), 23일 토양관리(토양환경관리 및 적정시비기술), 24일 도시농업(도시농업의 이해), 25일 미생물활용(유용미생물의 농업적 활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여는 당일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대해 홍보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선정해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농장경영 목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구성했다”며 “특히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만큼 이에 따른 후속교육 및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