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원스탑 취업아카데미 입교식 모습. - 부산외국어대학교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오는 28일부터 올해 2월 졸업 예정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One-Stop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은 ‘One-Stop 취업아카데미’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어려운 취업환경 속 취업경쟁력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사전 조사 결과 취업을 위해 학생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요청한 △국제무역사·무역영어 △전산회계1급 △SMAT(서비스경영자격)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 4가지 과정을 개설했으며 총 50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본 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씩 진로 상담을 통해 현재 취업역량을 파악한 뒤 각 과정에 참여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능력을 개발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 해당 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의 경우 1:1 커리어코칭을 통해 이력서 클리닉, 동행 면접, 업체 발굴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대학일자리센터 진동욱 전문컨설턴트는 “2018년 ONE-STOP 취업아카데미 3기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만족도와 취업률이 높았다”며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각종 자격증반을 지속해서 개설해 나갈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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