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보건소는 지난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교육을 진행했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지난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교육을 진행했다.

‘금연이 말처럼 쉽나요’를 주제로 울산 금연운동협의회 오양옥 사무국장이 교육을 맡았다. 담배의 유례와 담배회사의 전략, 간접흡연과 3차 흡연, 금연사례 및 금연 실천 방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고, 상식 퀴즈, 폐기종 간접체험 등도 진행했다.

북구보건소는 산업체 근로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과 금연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현재 전국 흡연율 21.7%(성인 남성 흡연율 70.7%)에 비해 북구는 19.2%(성인 남성 흡연율 35.8%)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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