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생활도자·장식품등

2월 1일까지 신청 받아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생활작품 활성화를 위해 창작물 판매지원에 나선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월1일까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생활창작물 판매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생활창작물 판매지원 사업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공간의 조성으로 생활 문화센터의 기능 향상은 물론, 생활창작물의 판매지원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분야는 수공예 작품과 생활공예품 등으로 손으로 만든 생활도자, 생활용품, 생활공예품과 장식품 등이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2월1일까지 신청자에 한 해 2월 중으로 심사를 벌인 후 15명 내외의 최종 선정자를 선발, 오는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층 전시공간에서의 판매를 지원하게 된다.

판매자는 지난해까지 생활창작물 판매 1건당 500원의 수수료를 냈으나 올해부터는 판매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면된다. 수수료는 운영과 판매용쇼핑백 공통구입 등에 쓰인다. 또 올해부터 바코드를 활용해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인 판매와 제고, 운영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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