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자녀 30명에 2200만원

이사장등 임원 11명도 선출

▲ 새중앙새마을금고는 24일 본관 대강당에서 이사장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새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이관우)는 24일 본관 대강당에서 이사장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새중앙새마을금고는 금고회원의 자녀인 중·고·대학생 30명에게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정기총회에서는 제14대 임원선거를 실시해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7명, 감사 2명 등 총 11명의 임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에는 새중앙새마을금고의 전임 전무였던 한상찬 후보자가 당선됐다. 한상찬 당선자는 울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7년간 새중앙새마을금고에 근무했다.

이관우 이사장은 “회원 및 대의원들께서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새중앙새마을금고는 자산 약 3000억원의 대형금고로 성장했다”며 “이번에 선출된 제14대 신임 이사장과 임원들에게도 많은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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