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쿠레 메디컬센터의 주요 보직자들이 최근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했다.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일본 쿠레 메디컬센터(Kure Medical Center & Chugoku Cancer Center)의 주요 보직자들이 최근 본원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한 타니야마 원장(Kiyomi Taniyama)을 비롯해 시모세 부원장(Shoji Shimose), 미즈노에 수련부장(Tomoya Mizunoe)은 먼저 문영수 원장을 예방했다. 이후 김경미 교육수련부 차장 등의 소개로 종합검진센터와 소아병동, 병리과, 응급의료센터 등 해운대백병원의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 보았다.

또 해운대백병원에서 실습 중인 쿠레 메디컬 센터 주니어 레지던트(Junior Resident)를 만나 격려했다.

해운대백병원과 쿠레 메디컬센터는 지난해 10월20일 문영수 원장이 일본을 직접 방문해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 컨퍼런스 개최 및 레지던트의 교환실습 등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재 해운대백병원에서 쿠레 메디컬센터 몇몇 우수 레지던트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조만간 해운대백병원에서도 내부적으로 우수 레지던트를 선발해 일본 쿠레 메디컬센터에 파견실습을 보낼 예정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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