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번개열차[울주군 제공=연합뉴스]

[경상일보 = 연합뉴스 ] 울산시 울주군은 설 연휴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6일(설날 제외)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알프스시네마에서 '극한직업', '뺑소니 전담반',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영화를 상영한다.

    가족형 체험시설 번개맨우주센터에서는 최근 보강한 번개우주선과 번개미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복합웰컴센터를 순회하는 번개열차(로드기차)는 번개맨우주센터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클라이밍센터도 체험객을 맞는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울주군이 신불산 자락인 상북면 알프스 온천길 일대에 조성한 산악관광 거점 복합문화관광 공간이다.

    2015년 10월 개관 후 현재까지 산악문화센터, 국제클라이밍센터, 번개맨우주센터, 산악영상센터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고 있다.

    체험 예약과 이용 문의는 복합웰컴센터 사무실(☎052-204-2931~6)이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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