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연습생 아사히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한국과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새 보이그룹의 여섯 멤버를 확정했다.

YG는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하윤빈, 마시호, 김도영, 요시노리, 박지훈, 아사히 등 6명이 정식 데뷔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YG 보이그룹 선발 프로그램 'YG보석함'에서 7인조 그룹 트레저에 이어 두 번째로 꾸려진 팀이다. 한국과 일본인 멤버가 각 세 명씩 포함돼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일본 시장을 염두에 둔 팀으로 보인다.

이날 마지막으로 발표된 멤버 아사히는 매력적인 음색과 중학교 때부터 독학으로 시작한 작곡 능력을 겸비했다.

앞서 공개된 마시호는 'YG보석함'에서 양 대표의 선택을 받아 첫 데뷔조에 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습생 기간 중 한차례 방출됐던 박지훈은 이 프로그램에서 데뷔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며 리더십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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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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