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 울산농협 윤리경영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중앙회와 농협은행, 농협생명울산총국, 농협손해울산총국, 울산검사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울산농협 윤리경영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한 농협 직원들은 윤리경영 실천서에 서약하면서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고 직무와 관련해 부도덕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의 선거개입 금지 등 정치적 중립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울산농협 임직원은 법령과 제규정,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하여 청렴한 농협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농협지역본부 이날 한우계량사업소 공동방제단과 축협에서 운영하는 가축병원을 방문해 격려금과 간식을 제공했다.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소독이 중요한 만큼 울산농협은 구제역이 울산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를 포함해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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