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갑윤 국회의원은 지난 9일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화재 피해를 당한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갑윤 국회의원(울산중)은 지난달 화재가 발생한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지난 9일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시·구의원을 비롯해 주요 당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화재 직후 시장을 찾았을 때 참담함을 느꼈고 상인들 또한 자포자기의 심정이었겠지만 지금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며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있는 것 같다”며 “시장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고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시장 정상화 방안 및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올 한해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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