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배철한)가 11일 참여인원 500명에 이르는 대규모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배철한)가 11일 참여인원 500명에 이르는 대규모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는 2015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MOU를 체결한 뒤 해마다 두 차례씩 단체헌혈봉사를 해 오고 있다.

총 4대의 헌헐버스가 배차된 이날 행사장에는 헌혈인증사진을 촬영해 현장에서 바로 출력하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또 수혈대기 환자와 수혈을 받고 회복 중에 있는 환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헌혈은 사랑을 싣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자 중 헌혈을 50회 이상 실시한 회원은 이날 일일 헌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헌혈 홍보활동도 펼쳤다.

배철한 울산지부장은 “생명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꾸준한 헌혈 봉사를 해 오고 있다.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경상일보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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