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전임 김숙자 회장에 이어 신임 박용순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박용순 신임회장은 “여성단체의 신임회장으로써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회원 단체간 상호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건설, 양성평등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구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2개 단체 49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여성권익증진과 자원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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