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산시지체장애인협회 ‘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이 12일 지체장애인협회 회의실에서 단원 위촉식을 열었다.
(사)울산시지체장애인협회 산하단체인 ‘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단장 주경철)’이 12일 지체장애인협회 회의실에서 단원 위촉식을 열었다. 행사는 시민촉진단 단원 위촉장 수여, 장애인편의시설 관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촉진단은 장애인복지법 제 23조에 따라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안내, 편의시설 실태조사 참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불법주차 신고 등의 활동을 벌인다.

시민촉진단은 지난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 1884건, 예방 홍보 24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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