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제유통/소비
카카오 대항마 ‘티원택시앱’ 울산에 첫선택시업계 공동출자 앱 출시
단거리 거부 사전방지 특화
운영초기 가입기사수 적어
이용자 늘면 가입택시 늘듯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12  21:46: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티원택시 이미지[택시4단체 제공]
“승차완료 버튼 누르면 되나요?” “네, 아마도 그럴 겁니다. 저도 처음이라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12일 카카오택시와 카풀의 대항마로 택시업계에서 공동출자를 통해 이날 첫선을 보인 티원택시앱은 아직 울산 택시기사들에게는 낯선 듯 보였다. 홍보가 많이 되지 않은 탓에 티원택시앱을 이용하는 손님도 적었다.

전국 4개 택시업계가 카카오의 대항마로 만든 티원택시앱의 공식 운영 첫날인 이날 티원택시앱 가입 기사수는 전국 5만1991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1만5413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8918명, 부산 6208명, 대구 3327명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울산은 지역에 등록된 택시기사 총 5797명 중 956명(16.5%)이 가입해 앱을 이용중이다.

티원택시앱을 이용해 승객을 태운 김모(39)씨는 “법인에서도 티원택시앱 출시 안내문을 회사 입구에 붙여두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나이가 좀 지긋한 택시기사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앱에 익숙해져 바꾸길 꺼려하는 듯 하다”면서도 “원터치콜 등 차별화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용 승객이 늘면 가입기사도 늘 것”이라고 말했다.

티원택시앱이 다른 택시호출앱과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게 바로 원터치콜이다. 앱을 실행하면 화면에는 ‘원터치콜’과 ‘목적지콜’ 버튼이 나타난다. 원터치콜은 목적지를 입력하지 않은 채 택시를 호출할 수 있고 목적지콜은 기존 택시호출앱처럼 목적지를 지정할 수 있다.

단거리 손님에 대한 승차거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원터치콜은 오히려 현장의 택시기사들이 더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최(28)모 택시기사는 “예전에는 목적지가 뜨면 근거리 손님을 태우러 가는게 이득인지 아닌지를 따지곤 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목적지를 모르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다. 콜이 뜨면 바로 응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목적지가 없는 호출에 얼마나 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1시간 동안 장소를 바꿔가며 5차례에 걸쳐 원터치콜로 택시 호출을 한 결과 5번 중 4번이나 30초 내에 기사 배정을 받을 수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면 택시기사에게 -100점부터 100점까지 점수를 줄 수 있다. 원터치콜 호출에 응한 기사 4명에겐 전부 100점이 돌아갔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기고]세상에 착한 에너지는 없다
2
울산시-세종시, 자율주행차 개발 손잡아
3
(사)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주최, 제5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
4
삼성SDI 자사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강화 조치 주목
5
블록체인기반 보상형 헬스케어 토큰 “스포체인” 10월 14일 사전 판매 진행
6
‘런닝맨’ 안양 편, 김종국 단골 맛집 정성담에서 추격전
7
편의성과 약효 두 마리 토끼 잡은 ’경성약초’, 몸 속 독소 배출에 탁월한 새싹 효소 분말 선봬
8
울산에 원전·산단 특수화재 진화 장비 도입
9
[속보]조국 법무부장관 전격 사퇴...취임 35일만에
10
울산지역 국회의원 국감 활동, 원전시설 드론 대응 강화 주문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