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울산 만들기 총력”

▲ 울산시는 14일 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구성에 따른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구성에 따른 첫 실무협의회를 14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경제계, 직능단체 대표 등 2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기구로, 지난해 제정·공포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 활성화,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청렴사회협약 체결, 부패행위 신고자와 공익신고자 보호·지원을 위한 의견 수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윤리경영 지원과 활성화, 청렴 교육·홍보 등 실천운동 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신뢰받고 청렴한 울산 구현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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