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4월께 결과 발표

▲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동)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어 “하청·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권리, 적절한 임금을 받을 권리, 노조 활동을 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동)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어 “하청·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권리, 적절한 임금을 받을 권리, 노조 활동을 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하청노동자와 가족들의 경제·문화·건강·여가·노후대책 등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현황을 파악한 뒤 가장 시급한 대책이 무엇인지 공개하기로 했다. 조사는 이달 시작해 4월께 결과 발표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김 의원은 또 다음달부터 하청노동자를 양산하는 생산구조의 원인규명, 하청노동자 가족의 생활개선 대책, 하청노동자의 안전보장, 노조할 권리 등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하청노동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종합적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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