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 13주년 기념 ‘심장혈관 심포지엄’이 15일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은 심장혈관센터 개소 13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남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개원가 및 협력병원 협진을 위한 ‘심장혈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변태섭 울산의사회장, 울산대병원, 중앙병원, 경주동국대학교병원, 영남대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대구보훈병원, 동천동강병원, 강남동강병원, 제일병원, 길메리요양병원, 동강병원 등 의료진 및 병원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홍그루 교수의 ‘심장판막 질환의 최신지견’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나찬영 교수의 ‘심장판막 질환의 외과적 최신지견’ 등이 발표됐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심장혈관 관련 기관 의료진과 담당자가 심장질환의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심장혈관 예방과 극복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 지속적인 신뢰 구축 및 진료 협진체계를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심장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신 심포지엄 개최, 협력병원과 소통, 관상동맥중재시술시연회, 건강강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