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의원등과 공동대표

지식재산 관련 정책등 논의

▲ 정갑윤 국회의원은 18일 국회본청에서 열린 ‘세계 특허허브(IP)국가추진위원회 2019 신년회’에 공동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정갑윤 국회의원(울산중)은 18일 국회본청에서 열린 ‘세계 특허허브(IP)국가추진위원회 2019 신년회’에 참석해 지식재산 관련 정책을 포함한 올해 계획 등을 논의했다.

세계 특허(IP)허브국가추진위원회는 지난 2014년 9월23일 국회의원 64명과 사법·행정·민간 분야 전문가 73명이 위원으로 참석해 출범된 연구단체로, 정갑윤 의원과 원혜영 국회의원, 이광형 카이스트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위원회는 그동안 특허 등 지식재산 분야의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해 제도개선, 법률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IP허브국가추진위는 향후 △지식재산처 신설 추진 △지식재산 보고서 제작 및 배포 △국제재판부 활성화 방안 △특허권리자의 실효적 보호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 및 제도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갑윤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지식재산은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IP선진강국인 대한민국이 꿈꾸는 세계 지식재산 허브국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정책 및 제도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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