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귀향'
울산박물관이 2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을 무료상영한다.

27일 오후 2시 박물관 내 2층 대강당.

이 영화는 제작비가 부족해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나 7만5270명의 일반인 후원에 의해 완성된 작품이다.

지난 2016년 개봉 17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358만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1943년 14살 어린 소녀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에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생활한, 일제강점기 가슴 아픈 우리 역사를 그리고 있다. 선착순 220명.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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