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서포터즈 자원봉사단 발대
문화행사·유적등 전국에 홍보
외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동참

▲ 울산 중구는 26일 2층 소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대사 역할을 맡을 공무원 홍보서포터즈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 중구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을 위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홍보서포터즈를 구성해 운영한다.

중구는 26일 2층 소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서포터즈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8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증 소지자 또는 중구 홍보SNS 운영자 등으로,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열정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울산마두희축제 등 대내·외적 주요 행사에 적극 참가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리는 활동을 한다.

또 SNS 등을 통해 2019 올해의 관광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외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동참하고, 중구만의 독특하고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문화 유적지를 알리는 등 관광도시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부서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광도시 중구를 위해 공무원 홍보서포터즈들의 참신하고 활기찬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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