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그라운드 hQ서
평면회화 15점 선보여

▲ 백혜정 작가의 ‘Mint_s anxiety’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인근 아트그라운드 hQ(울산 중구 옥골샘 7길 6·2층)에서 올해 첫 전시가 열린다.

전시에는 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백혜정·송민숙·이혜민 작가다. 세 사람은 이번 전시를 위해 ‘Nameless Names’라는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내달 2일 시작될 전시 제목 역시 ‘Project team-Nameless Names 1st in Ulsan’이다.

▲ 송민숙 작가의 ‘full of lovely life’

전시에는 15점의 평면회화가 나온다. 바쁜 현실에 부딪혀 작품활동이 여의치 않았던 세 사람의 젊은 작가가 실로 오랜만에 침묵을 깨고 각자의 창작세계를 펼쳐 보이게 된다.

▲ 이혜민 작가의 ‘Lauch’

세 명의 작가는 모두 영남대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공통점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화가들의 미술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오프닝은 2일 오후 3시. 전시는 3월9일까지.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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