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이효상)은 26일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이민호 노무사사무소에서 정의당 비상구(비정규노동상담창구)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이효상)은 26일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이민호 노무사사무소에서 정의당 비상구(비정규노동상담창구)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의당 중앙당 차원의 비정규노동상담창구를 울산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지역의 열악한 비정규 노동자에게 보다 신속한 민원 대응을 하기 위해 울산시당이 지역의 노무사를 위촉해 이뤄졌다.

‘비상구’는 부당노동행위를 당하고도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모르는 청년 알바생과 같은 법률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7년 정의당 중앙당 차원에서 설립해 운영 중인 노무상담지원 형태로 맥도날드, 피자헛 알바생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고발과 체불임금 반환사례 등이 대표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꼽힌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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