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어린이·청소년등 4개 부문

17일까지 온오프라인 선호 조사

울산도서관이 5일부터 17일까지 2019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후보도서는 어린이 부문 저학년·고학년, 청소년 부문 중학생·고등학생, 성인 부문 4권으로 총 16권이다.

성인 부문 후보도서는 △열두 발자국(정재승·어크로스) △시쓰는 남자의 사랑이란 가슴에 꽃으로 못 치는 일(윤창영·프로방스) △당신이 옳다(정혜신·해냄) △역사의 역사(유시민·돌베개)이다.

어린이 저학년 부문은 △한밤중 달빛 식당(이분희·비룡소) △내 꿈은 엄마 꿈과 달라요(홍종의·아이앤북) △그래서 슬펐어?(고정욱·거북이북스)이다.

어린이 고학년 부문은 △내가 김소연진아일 동안(황선미·위즈덤하우스) △바꿔!(박상기·비룡소) △딸기 우유 공약(문경민·주니어김용사)이다.

청소년 중학생 부문은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사계절), △나의 첫 젠더 수업(김고연주·창비) △왜 인공지능이 문제일까(조성배·반니)이다.

청소년 고등학생 부문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정재찬·휴머니스트) △한 스푼의 시간(구병모·예담) △왜 자본주의가 문제일까(김세연·반니)이다.

선호도 조사는 시, 교육청, 구·군, 공공도서관 누리집과 공공도서관 및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선호도 조사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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