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은 오는 22일까지 안전관리에 취약한 지역 건설현장 20여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산업안전감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겨울동안 연기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나 가설물 붕괴 등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 사용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 실태도 감독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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