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25일까지 만60세 이상 중구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주1회 6개월 간 ‘행복한 기억충전소’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기억충전소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인지기능 향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치매 전문인력인 작업치료사와 일일강사 특강, 운동 및 미술, 회상, 음악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또 뇌기능 활성화와 신체 건강관리, 인지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최대 20명의 인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문의 290·4300.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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