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힘써

▲ 울산 중구는 12일 2층 구청장실에서 지역 내 석유화학 사내협력회사 (주)제이에스원과 해인기업, 다주기업, (주)드림엔지니어링, (주)한공건설 등 5개 업체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는 12일 구청장실에서 (주)제이에스원, 해인기업, 다주기업, (주)드림엔지니어링, (주)한공건설 등 지역 석유화학 대기업 사내협력업체들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이들 5개 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일자리정책에 반영하고,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인력풀로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알선·지원한다. 또 기업의 인력채용 전담 관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노력한다.

5개 업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 구민을 우선 채용토록 노력하고, 직원 모집 시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와 협조해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해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들 회사는 지역 내 석유화학 대기업의 사내협력회사들로 약 400여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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