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부 우승=손영호(71·중구 복산동)

◇노년부 우승=손영호(71·중구 복산동)

건강이 좋지 않아 현재 병원치료 중임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여하고 싶어 나왔습니다.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쁩니다. 15살에 아버지께 바둑을 배웠고, 인생에서 바둑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지금도 내게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바둑을 몸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두고 싶습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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