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휘)가 19일 울산시교육청에 장학금 3860만원을 전달했다.
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휘)가 19일 울산시교육청에 장학금 386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 온 사랑의 빵(저금통) 동전 모으기 행사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장학금을 올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 학교의 학생 중 어려운 여건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학생 193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21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300만원을 지원했다. 지역학생을 대상으로 지구촌의 빈곤 아동들에게 나눔엽서를 보내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